“자기 부인하고 십자가 질 때 예수 생명 나타나는 부활신앙 살 수 있다”

입력 2023-04-14 23:01 수정 2023-04-14 23:12

용인특례시 구성동백 기독교연합회는 9일 용인 기흥구 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에서 2023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사진)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고 기념했다. 그리고 맘껏 주님의 은혜를 찬양했다.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반 기독교적 입법 저지를 위해서도 마음을 모았다.

용인 발전은 물론 지역 교회 회복과 부흥, 구성동백지역의 복음화에도 뜻을 같이 했다.

용인 기쁨의교회 정의호 목사는 ‘부활 신앙으로 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질 때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는 부활신앙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찬양 콘서트로 펼쳐진 2부는 스트릿댄스로 복음을 전하는 ‘히츠’가 신나는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CCM 혼성그룹 히즈윌은 부활의 영광을 찬양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