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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경주 외동읍서 산불 발생
입력
2023-04-11 17:01
수정
2023-04-11 17:15
경북 경주시 외동읍 산불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11일 오후 4시25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산불 진화장비 36대, 인원 12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후 5시 기준 진화율은 70% 정도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외동읍 문산리 야산 3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불이 난 곳에는 초속 5.9m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