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스톱 지원 서비스 플랫폼 ‘소상공인24’ 개시

입력 2023-04-11 16:22
'소상공인24' 접속화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원스톱 지원 서비스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상공인24는 분산됐던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정책을 통합해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원스톱 정책지원 일괄신청 서비스, 신청서류 간소화, 선제적 맞춤형 알림서비스, 진행 사항 단계별 확인, 통합 지원이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9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5년 지원 서비스를 37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24로 정책 수혜자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필요한 정책을 적시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은 소상공인24를 필두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정한 기자 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