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안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공사는 사회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지원, 도시 안전 및 재건을 위한 에너지 정보와 노하우 공유, 에너지 사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 공동협력 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력을 하게 된다.
박지현 사장은 “전기안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 거주 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해비타트’는 유엔기구 가운데 환경과 도시 거주 여건 분야를 관장하는 최고 기구로, 제3세계 국가의 주거 문제 해결, 도시화 대응 전략 마련 등 개도국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