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폐지 속 실탄 6발 발견

입력 2023-04-06 22:12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길가에서 6일 오후 4시34분쯤 실탄 6발이 발견됐다.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이곳 주민이 폐지를 줍다 그 안에 있는 실탄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건을 군으로 이첩하고, 향후 군에서 실탄 출처 등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인근 군부대에 실탄을 인계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