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효율적인 가게 운영 및 홍보를 위한 ‘2023 소상공인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진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요기요는 업주 1인당 최대 100만원 상당의 가게쿠폰을 상한액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가게쿠폰은 요기요에서 사장님이 직접 발행하고 관리 가능한 고객 대상 셀프 프로모션 쿠폰이다. 요기요는 지원금 절반인 50만원을 부담해 업주 1인당 지원 금액을 높였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소비패턴이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중장년층 소상공인들의 가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성장을 돕고자 기획됐다. 참여 신청은 소상공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요기요는 “소진공 지원 사업 외에도 요기요가 마련한 추가 혜택을 적극 활용해 사장님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한 기자 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