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농아총연합회(한기농총)는 3일 오전 대전 생명농아교회(이강진 목사)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5대 대표회장에 고덕인(사진, 화성은혜농인교회) 목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회장은 ‘교단 및 선교 단체에 대한 안배를 원칙으로 한다’는 정관에 따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신)에 배정했다.
한기농총은 수화찬양대회, 교역자수련회, 이단 세미나, 북한 농인 선교, 해외 농인교회 설립 등 농(聾) 성도를 위한 연합사업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새 임원 명단이다.
△대표회장 고덕인 목사 △공동회장 이진수 유형재 허인영 유성열 목사 △총무 이준 목사 △서기 함경수 목사 △회계 김상진 전도사 △감사 이관혁 조부휘 목사.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