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윤인수 한섬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과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왼쪽)이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섬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국립생태원과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섬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야생생물 보전 활동을 후원한 기업에 주는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서’를 한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