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단체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 한철호 선교사)는 오는 11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코로나 이후 단기선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세미나(포스터)를 개최한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많은 교회가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미션파트너스는 한국교회가 급변하는 21세기 선교 현장에서 성경적이고 시대에 최적화된 단기선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미션파트너스 관계자는 “한국교회는 코로나를 통해 멈춤 없이 달려왔던 선교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점검하고 새롭게 디자인하며 선교 지형과 체질을 바꿨다”며 “외부자인 한국교회가 결정하고 주도하던 선교에서 내부자인 선교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응답하는 선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사는 한철호 상임대표를 비롯해 황예레미야(그나라 대표) 차요셉(나누밴드미니스트리 대표) 최주석(GP선교회) 김진협 선교사, OMF 간사인 이영학 목사다.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missionpartners.kr).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