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김삿갓면 산불…산림 당국 진화 중

입력 2023-04-03 14:48

3일 오후 1시7분쯤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 장비 20대, 진화대원 등 8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철제를 자르는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산으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날 영월을 비롯한 강원도 전역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다.

영월=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