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는 지난 1일 오후 8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는 대규모 드론쇼를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열린 드론쇼의 정식 명칭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이번 공연은 기존 ‘토요일 상설드론쇼’에 투입하는 500대의 드론보다 3배 많은 1500대의 드론이 동원됐다.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실사단을 환영하는 영문 메시지 등을 드론 불빛으로 표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