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이틀째인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두산의 경기를 찾은 관중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 2연전 마지막 날, 잠실과 인천 경기가 이틀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오후 2시 53분 2만3750석이 매진됐다.
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홈 개막 2연전이 매진된 건 지난 2019년 3월23~24일 한화 이글스전(당시 2만5000석) 이후 4년 만이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