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1일 연수구 승기천과 서구 공촌천에서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등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하천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인천의 미래환경을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인천시 수질하천과, 공단,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인천시대학생봉사회, 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 에너지와 여성 등 여러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승기천 공촌천에서 동시에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환경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자원봉사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통해 하천의 중요성은 물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2045 탄소중립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