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이사 김준오)가 프리미엄 골프워치 ‘T울트라(T-Ultra)’를 출시했다.
T울트라는 출시 전 2주간 진행됐던 사전 예약에서 이틀 만에 1차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골퍼들의 기대감이 높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VC 빅 데이터’, ‘플래쉬 백’, ‘APL+’ 등 3가지 신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축적한 국내 최대 필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VC 빅 데이터는 골프장 난이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티잉 그라운드에 섰을 때 해당 홀에서 라운드했던 플레이어들의 페어웨이 적중률, 온 그린 확률, 평균 티샷 비거리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어 코스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플래쉬 백’ 기능은 골퍼가 이전에 플레이한 기록이 있는 홀에서 경기를 진행할 경우, 해당 홀에서의 과거 스코어 및 샷 마킹을 워치에 표시해줌으로써 샷 복기를 돕는다.
이를 통해 자신이 이전 플레이와 비교하여 실수와 판단 미스를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는 오답 노트 기능을 수행해 타수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APL+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보이스캐디에서 시작한 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 APL에 초정밀 측위 기술을 더해 GPS 오차 범위를 ㎝ 단위까지 세분화하여 더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는 기능이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올해도 T울트라와 함께 목표하는 스코어 달성은 물론, 더 즐겁고 새로운 골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이스캐디 T울트라는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소비자가격은 55만원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