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데코, 지진 피해 튀르키예 지역에 담요 500장 전달

입력 2023-03-22 10:41 수정 2023-03-22 11:19

베베데코(대표 이명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튀르기예 이재민에게 담요 500장(100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튀르키예는 지난 2월 지진으로 많은 건물이 무너져 수백만명이 삶의 터전을 잃은 상황이다.

베베데코는 홈 데코 리빙 전문 기업이다.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실용주의로 휴식을 주는 공간을 제안한다.

믿음의 기업 답게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열심이다.

코로나19로 힘써준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한부모협회 ‘도담도담’에 침구류를 기부하고, 어려운 소상공인을 후원한다.

이명재 베베데코 대표는 “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아픔을 딛고 재건의 희망을 가질 수 있길 하나님께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