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일상회복 속 ‘코로나 세대’의 학습결손 우려가 커지며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치인 26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8% 증가한 수치다.
사교육 참여율은 전체 학생 중 78.3%였다. 가구 소득 수준별 월평균 사교육비는 1인당 41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유료 인터넷 및 통신강좌 등은 1인당 사교육비가 1.5만원으로 전년대비 17.7% 증가하며 학원 수강(13.3%↑) 개인과외(2.5%↑) 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진이 기자 ahbez@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