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0일 IPA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임직원들이 연안항 역무선부두 일대에서 봄맞이 항만대청소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IPA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임직원 50여명은 연안항 역무선부두, 배후부지, 인근 도로를 청소했다. 효과적인 청소를 위해 살수차와 노면청소차 등 장비도 동원했다.
IPA는 수거한 5t의 생활쓰레기와 항만시설 폐기물을 인천 내항 집하장으로 옮겨 일괄처리할 예정이다.
김순철 IPA 항만운영실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