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가 2023년 상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무, 디자이너 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 직무는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 MD(온라인·플랫폼), 빅데이터, CRM, 글로벌소싱(생산), SCM, 인테리어·사인시공 부문 등 모두 9개 직군이다. 디자이너 직무는 의상, 소재, 광고, 그래픽 부문이다. 다음 달 1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올해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디자인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한 기자 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