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잔위원회, 4월 1일 ‘제1차 선교적 대화’ 개최

입력 2023-03-20 12:36
안성호 미국 고든대 선교학 교수.
2024년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가 다음 달 1일 온라인 줌을 통해 ‘2023년 제1차 선교적 대화’를 개최한다.

한국로잔위원회는 4차 대회 개최를 앞두고 복음의 본질을 발견하고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목회자 콘퍼런스 개최, 정기간행물 발행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1차 선교적 대화는 디아스포라 신학을 주제로 21세기 디아스포라와 난민 공동체를 통한 선교에 대해 배우고 나누는 장으로 기획했다. 미국 고든대 선교학 교수인 안성호(사진) OMF 선교사가 ‘디아스포라 신학: 흩어진 자들, 파종하는 자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날 행사는 경건회, 발제, 소그룹 토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