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 해제를 하루 앞둔 19일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승강장의 전광판에서 관련 뉴스가 표시되고 있다.
20일부터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된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병원 등 의료기관과 일반 약국,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형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