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인터내셔널 칼리지는 최근 소향아트홀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입교식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등 약 450명과 디자인 대학 소속 상해공정기술대학 공동교육과정생 47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서대 자매대학인 인도네시아 페트라크리스찬대학 디자인계열 학생과 교직원 50여명도 참석했다.
김희경 인터내셔널 칼리지 학장은 “동서대는 60개국 이상의 다국적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캠퍼스”라면서 “신입생들이 동서대 유학 생활을 통해 전문 지식은 물론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