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규모 2.4 지진 발생…기상청 “자연 지진”

입력 2023-03-14 06:32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2시18분42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8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27도, 동경 129.14도.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 기상청이 제공한 지진 정보
발표일시 : 14일 오전 3시 7분 19초 발표
진원시 : 14일 오전 2시 18분 42초
진앙 :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8km 지역
(북위 41.27, 동경 129.14)
규모 : 2.4
참고사항: 자연지진으로 분석됨


김판 기자 p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