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PC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을 맞아 ‘검은사막 모험가’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앞서 검은사막 3000일을 기념한 생방송에서 기부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재희 총괄 PD는 “모험가 여러분들이 3000일을 더 의미 있고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모험가님의 이름으로 결식 아동들에게 3000만원을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