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열었던 ‘어깨동무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을 13일 발표했다.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아이들이 생각하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155명이 참가했다. 20개 작품이 입상했고, 5개 작품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은 도미노피자의 굿즈와 피자상자에 그려질 계획이다. 수상한 20명의 아동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총 4가지 항목(환경보호의 의미, 참신한 표현, 환경 관련 소재 사용 적절성, 도미노피자 굿즈와 피자박스와의 부합)으로 평가했다. 도미노피자는 2012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예체능 분야 인재 양성을 비롯해 문해력 증진 사업 등을 함께하고 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