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 지원

입력 2023-03-13 16:57 수정 2023-03-13 18:06
지난 10일 울산중부새일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노현철 아워홈 TFS사업부 파트장, 김연수 울산중부새일센터장, 김정언 김은경기능장요리학원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울산중부새로일하기센터(울산중부새일센터), 김은경기능장요리학원과 여성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질적 향상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아워홈은 거래처인 유치원·어린이집 등 전문 조리인력이 필요한 점포에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식재료 위생관리, 식음 트렌드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훈련 수료 후에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인별 진로지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전문 기관들과 협력해 여성 직업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