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교회(담임목사 문영찬)는 코로나19로 닫혀 있던 ‘성지·성화 전시관’을 재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성교회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복성길 21에 위치해 있다.
제1관은 예수님 공생애관, 제2관은 출애굽기관이다.
미리 전화 접수 후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문영찬 주성교회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의 현장, 그 땅의 모습과 성화를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는 식물카페, 희귀식물 몬스테라알보 관을 착한 가격으로 개관 중이다.
차를 마시고 희귀 식물을 구경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 목사는 “2019년부터 이런 문화공간을 통해 자연스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