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데이터기반행정”성과 최고 등급 선정

입력 2023-03-09 16:54
환경공단은 데이터기반행정 전담조직 ‘디지털혁신처’를 신설하고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데이터·분석 결과를 정책에 활용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평가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환경공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중앙(45개)‧지자체(243개)‧공공기관(179개) 등 467개를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해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타 기관과의 협업 과제 발굴 등을 통해 환경 데이터 활용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