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는 위원회에서 작성·공표하고 있는 ‘저작권 통계’가 2022년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발간된 ‘저작권 통계’는 저작권 관련 정책과 저작권산업 분야의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443001호)로 지정되었다.
특히, 2022년에는 이용자가 저작권 통계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용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개선했다. 아울러 고품질의 ‘저작권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통계진흥원’으로부터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았다.
최병구 위원장은 “국가승인통계인 ‘저작권 통계’가 앞으로도 저작권 분야의 중장기 정책 도출 및 저작권산업 분야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통계품질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