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명 전도의 비밀' 저자 이종근(대구 서문교회) 장로가 8일 저녁 전북 익산시 선화로 새롬교회(담임목사 이진상)에서 전도부흥회를 인도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이 장로는 이날 ‘전도자가 받을 축복’이란 주제로 특별 강의했다.
4000여회에 달하는 전도집회를 통해 많은 전도왕을 길러낸 이야기를 전했다.
이 장로는 “전도는 불신자를 향한 섬김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전도왕협회 회장, 천금선교회 대표, 기독문화선교회 강사 등을 맡고 있다.
이날 집회가 열린 익산 새롬교회는 1952년 설립, 지역 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다.
8년 전 이 교회에 부임한 이진상 목사는 ‘예배의 감격을 회복하라’는 표어와 함께 5대 비전을 선포했다.
한 영혼에 관심을 갖는 전도공동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공동체, 성도의 연합을 이루는 교재공동체,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어가는 제자공동체, 모든 사람을 사역지로 세워 지역과 열방을 섬기는 사역공동체 등이다.
한편, 이종근 장로는 19일 경북 봉화제일교회(이재형 목사)에서도 전도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