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한다. 총 210㎡ 규모에 24개 부스를 차렸다. 국내 기업 중 최대다.
LS일렉트릭은 ‘디지털 매뉴팩처링(Digital Manufacturing)’을 주제로 기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강화되는 산업안전 규제에 대비한 ‘안전 솔루션’, 효율적 제조‧물류 공정을 구현하는 ‘델타로봇(Delta robot)’과 ‘무빙마그넷(Moving Magnet)’,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Rwin)’ 등이 대표적이다.
별도 세미나 공간도 마련한다. LS일렉트릭의 지능형 생산공장(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담 사업팀이 수요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이 자동화 속도를 4~5년 앞당겼다. 이번 전시는 고객들에게 어떤 솔루션을 제공할지 답변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