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출시 초읽기

입력 2023-03-08 15:00 수정 2023-03-08 15:01

‘모두의 마블’ 차기작이 출시 전 예열에 들어갔다.

게임사 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이 게임의 사전 등록은 정시 출시일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한다. 한국 등 일부 국가는 출시국에서 빠졌다. 사전 등록에 참여하면 게임 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의 특징을 설명하는 신규 프로모션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된 실제 도시들의 전경과 건물을 올리고 부동산을 거래하는 핵심 게임성 등이 공개됐다.

모두의 마블2는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했다. 이 게임은 올 상반기 중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온보딩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