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제로탄산 기획 페트(PET)’ 제품 판매수익금의 2%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업무협약을 맺고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두 달간 전국 472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 1.5ℓ 페트병 2본입, ‘칠성사이다 제로’와 ‘탐스 제로’ 1.5ℓ 페트병 2본입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 PET 제품을 판매한다. 행사 음료를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QR링크 추첨을 통해 식물키트를 8000세트 한정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소매점 점주, 기업이 함께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말했다.
조정한 기자 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