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5일 김기현 당 대표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YPT 청년정책 콘테스트에 참석해 청년 당원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에 나섰으며 안철수 후보는 같은 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여한 단체 메신저에서 자신에 대한 비방이 이뤄진 것과 관련해선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3·8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첫날인 4일 투표율은 34.72%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이준석 전 대표를 선출한 전당대회의 첫날 투표율은 25.83%로 이번 전당대회의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