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를 알고 이기는 자가 되는 ‘DO IT’ 실전 기도회

입력 2023-03-03 14:54
데이비드 차 선교사가 ‘심는 자(시 126:5~6)’라는 제목으로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캄선교회 제공

캄선교회(대표 데이비드 차 선교사)가 주최하는 제11차 라이트하우스 기도회가 2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선교회 본부에서 진행된다.

기도회는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제10차 라이트하우스 기도회 주제인 ‘마지막 때를 알고 이기는 자가 되는 DO IT’ 메시지를 삶에 적용하도록 돕는 ‘DO IT-실전편’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홀리튜브(Holytube)에서도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지난 10차 기도회의 ‘DO IT’ 메시지는 누적 조회수 2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선교회는 12편의 ‘DO IT’ 메시지를 엮어 지난달 15일 책 ‘DO IT 두잇’을 발간했다. 책은 출간 즉시 종교 분야 1위뿐 아니라 교보문고 주간 전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도회는 참석자들이 책 ‘DO IT 두잇’의 1장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2장 ‘몰입… 하나님 앞에 서다’, 3장 ‘정체성’ 메시지를 삶에서 씨름하고 실행하도록 한다. 선교회에서 제작한 ‘DO IT 워크북’은 선교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우리는 현재의 나를 바라보지만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있는 장성한 나무를 보신다”며 “울며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것처럼, 오늘 내 안에 믿음의 씨앗을 뿌리는 자가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