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하운선교회(대표 김디모데 목사)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생리대를 지원하는 ‘프레이 포 튀르키예(Pray for Turkiye)’(포스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순절 기간 교회들이 모은 헌금으로 생리대를 구매해 튀르키예 현지에 보낼 예정이다.
개인 후원은 받지 않고 교회, 혹은 교회 부서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헌금 전액이 생리대 후원에 사용되며 예산 집행 내역은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디모데 목사는 ”고난 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묵상하는 사순절 기간에 교회가 고통받고 있는 이들과 함께 아파하고 기도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내용은 예하운선교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