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열린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제28차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튀르키예에 6103만원을 기부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기융합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6103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700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경제단체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 구호에 사용된다. 최봉규 중기융합중앙회장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부모와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