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오는 7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라인게임즈는 오는 7일부터 일본, 북미, 유럽, 중화권 등을 대상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국내에 출시한 바 있는 이 게임은 모티프,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한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번체)를 지원한다. 메인은 모바일이고 PC(플로어, 스팀)을 통해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글로벌 서버가 별도 운영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