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4일까지 서관 1·2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섬유업체 302곳과 15개국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지난 3년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 전시회가 이번에는 완전 대면방식으로 열린다.
‘트렌드+메타패션관’을 구성해 2024 S/S 시즌의 최신 소재와 함께 스마트 혁신 기술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보인다. 또 ‘2023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패션쇼)’을 개최해 우수한 지역소재와 패션제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