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

입력 2023-03-02 13:47
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섬유제품을 보고 있다. 엑스코 제공

대구 엑스코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4일까지 서관 1·2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섬유업체 302곳과 15개국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지난 3년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 전시회가 이번에는 완전 대면방식으로 열린다.

‘트렌드+메타패션관’을 구성해 2024 S/S 시즌의 최신 소재와 함께 스마트 혁신 기술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보인다. 또 ‘2023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패션쇼)’을 개최해 우수한 지역소재와 패션제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