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30일 정식 출시

입력 2023-03-02 13:09

게임사 넥슨이 개발 중인 트리플A급 신작 ‘프라시아 전기’가 이달 출시된다.

넥슨은 2일 PC·모바일 신규 MMORPG‘프라시아 전기의 주요 콘텐츠를 포함한 세부 게임정보를 담은 프리뷰를 공개하고 이 게임의 정식 출시를 오는 30일에 한다고 밝혔다.

프라시아 전기는 높은 퀄리티의 스토리텔링, 연출, 그래픽, 액션과 자유도 높은 실시간 전쟁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 게임의 세계관에는 21개의 거점이 존재해 거점별로 사냥터, 보스의 난이도, 채집 자원의 종류가 각각 다르고 월드 내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게이머는 결사에 가입해 결사원들과 거점을 소유하고 함께 협력하며 경영할 수 있다.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월드맵을 탐험하며 높은 차원의 심리스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달 16일 사전 등록을 시작했고 이날부터 캐릭터명 사전 선점을 시작했다.

프리뷰에는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가 등장해 ‘프라시아 전기’의 세부 콘텐츠와 서비스 계획을 전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는 규칙과 시간 제약을 최소화하여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략 MMORPG”라며 “플레이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라시아’ 전기’는 3월 30일 정식 출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넥슨 크리에이터즈’도 모집한다.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세간에 소개하는 크리에이터와 플레이어들을 위해 도입한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의 정식 서비스 명칭이다. 최소 조건을 충족한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오는 8일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