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 만세”… 서대문형무소에 울려퍼진 함성

입력 2023-03-01 16:18 수정 2023-03-01 16:22

제104주년 3.1절인 1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역사관 내 특설무대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열려 배우들의 연극 공연과 역사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만세를 외치며 독립문을 향해 행진도 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