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자신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경의를 표하고, 3·1운동의 통합정신으로 모두가 힘을 모았던 것처럼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을 통해 명예 선양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