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전문 청담 우리들병원 제9대 신상하 원장이 28일 취임했다. 신 신임 병원장은 연세대 의대 및 동 대학원 의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15년 동안 우리들병원에서 최소침습 척추 의술의 개발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다년간 청담 우리들병원의 척추 진료부, 흉추 진료부, 척추측만증 진료부 등을 책임져 왔으며 의무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국제 척추전임의 코스 디렉터 등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내시경 허리 디스크 절제술, 내시경 목 디스크 절제술, 내시경 등 디스크 절제술 등의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다. 디스크 질환은 물론 척추관 협착증, 고난도 흉추 질환, 척추 변형 질환, 척추 재수술 등 척추 전 분야에서 연간 1200례 이상의 독보적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학술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발휘해 SCIE급 국제학술지 논문 15편을 포함 총 21편을 발표한 바 있다. ‘내시경 요추 수술의 첨단 기술(Advanced Techniques of Endoscopic Lumbar Spine Surgery:2020)’ 등 6권의 의학 교과서 편찬에 참여해 20여개 주요 챕터들을 집필했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