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프라시아 전기’ 내달 2일 베일 벗는다

입력 2023-02-28 13:38

신작 ‘프라시아 전기’에 담길 내용이 곧 공개된다.

게임사 넥슨은 PC·모바일 신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WARS OF PRASIA)’의 세부 게임정보를 담은 프리뷰를 다음달 2일 오전 11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라시아 전기는 높은 퀄리티의 스토리텔링, 연출, 그래픽, 액션과 자유도 높은 실시간 전쟁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지난 16일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프리뷰에서는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가 출연해 실제 인게임 플레이 영상과 함께 게임 콘텐츠, 스토리, 클래스, 협업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프라시아 전기 콘텐츠들을 자세히 소개한다. 아울러 이날 정식 출시일도 공개한다.

같은 시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명 사전 선점 이벤트도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공개된 서버(렐름)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명을 미리 정할 수 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의 세계관과 게임성을 담은 시네마틱의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티저를 통해 엘프에게 점령당한 최후의 국가 ‘프라시아 왕국’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엘프의 군상극을 살펴볼 수 있다. 본편 영상은 마찬가지로 다음달 2일 공개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