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회장 이명진)는 27일 총회를 열고 홍순철(가운데) 고려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제13대 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부소장은 문지호 의료윤리연구회 회장, 총무는 장지영 이대병원 임상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11대, 12대 회장 이명진 명이비인후과 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성산 장기려 박사의 생명윤리 정신을 이어받아 1997년 설립했다.
기독교 윤리 전통에 바탕을 두고 생명·의료윤리를 연구 및 교육하고 세미나, 강좌 등을 열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