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체포동의안 ‘애매한 기표 두 장’… 개표도 난항

입력 2023-02-27 16:21 수정 2023-02-27 16:31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이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하고 있지만 ‘가/부’의 글씨를 정확히 판단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대표를 불러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부 여부는 곧 밝혀질 전망이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