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오는 3월 2일부터 평일 야간에도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은 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IFEZ 홍보관의 운영 시간이 밤 9시까지 3시간 연장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서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주변 야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주말에도 야간 개장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 홍보관은 송도의 멋진 모습을 주·야간으로 볼 수 있고 또 발전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홍보관을 찾아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의 역사와 발전상을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