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5개구 구청장들이 2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공동대응 결의를 위한 2050 탄소중립 '원팀 서울' 출정식에서 시-자치구 공동결의문 발표를 하고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올해를 탄소중립 공동이행의 원년으로 정하고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2005년 대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저탄소 건물 전환·전기차 보급 확대·그린 인프라 확충 등 기후위기 정책을 추진한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