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아장 다가온 봄날'…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새단장

입력 2023-02-27 12:05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김선태 시인의 시 '단짝'의 글귀로 꾸며진 광화문글판 봄편이 걸려 있다.

교보생명은 "다가오는 새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며 "희망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