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서울 명동거리에 히잡을 쓴 외국인부터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관광객까지 쇼핑하기 위해 명동을 찾은 외국인들로 붐비고 있다.
달라진 점은 주로 중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던 명동에 기타 나라의 관광객들로 길거리를 가득 채웠다.
한 명동 상인은 다음 달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PCR(유전자 증폭) 검사의무가 해제되면 중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동거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