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샘하는 영하권 추위 … 서울 아침 -3도 ‘쌀쌀’

입력 2023-02-20 15:44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온 20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고 예보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